안녕하세요!

많은 예비 견주님들!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습도도 너무 높아서 뭔가 좀 꿉꿉한 느낌이 많이 들지요?

저희 사랑해주오 반려견 보호소 아이들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시원한 바닥에 누워 낮잠을 취하고 있답니다! 

세상 업어가도 모르게 자고 있는 댕댕이 ㅋㅋ 

요친구는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금세 적응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믹스견 아이랍니다! 

눈이 억울한게 매력포인트인 아이인데 

잘때는 그냥 땅에 붙어있는 엄청큰 찹살떡 같은 

느낌을 주는 댕댕이 이네요 

의자 밑에 있어서 혹여나 집히면 어떡할까 싶어서 

일어나서 저리가서 자라고 해도 

꿈쩍을 하지를 않네요 

그래서  그냥 결국 저희가 

조심히 일어나서 의자위치를 조정했답니다! 

역시 비오고 나른하면 

그냥 떡실신 하는것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같나 봅니다 

또 열심히 일을하다가 

옆에서 드르렁 드르렁 뭔가가 코를 골길래 

쳐다봤더니

우리 사무실안의 최강 쪼꼬미 포메라니안 아이가 

이렇게 자고 있네요 

애들을 보고 있으니 저도 졸려서 

그냥 자고 싶은데 ,,,

전 이따가 집가서 자야겠네요 

요 친구는 13살된 말티즈 아이인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바닥에서는 안자려고 하길래 

저희 부소장님이 올라오라고 했더니 

폴짝! 뛰어서 올라가서 저러고 자고 있네요 

다들 꿀잠자면서 

꿈에서 간식 먹는꿈 꾸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의 소식 끝!